신김포농협 대곶지점 정복순과장
신김포농협 대곶지점 정복순과장이 지난 6일 지역농협 여성복지 담당자의 표상이 되는 2000 여성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여성복지대상은 지역에서 생활,여성,복지사업 수행으로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행동하는 여성복지 담당자의 표상 정립을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90년부터 매년 전국에서 10명씩 시상하여 왔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 정복순과장은 81년 농협에 입사하여 조합원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지도사업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89년 일반직에서 특수관리직(여성복지부문)으로 전환하여 농협을 중심으로 농촌여성과 밀착되어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여성복지사업을 수행하여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여성조직 육성과 그 조직을 통해 農都不二 및 농산물직거래, 농촌일손돕기 알선, 농산물 제값받기 운동 실현등 다양한 농협사업을 추진 농민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에 열과 성을 다해 지역 주민들로 부터 열심히 뛰는 농협인으로 호평을 받아 왔다.
가족으로는 남편 이계원(김포시청 비서실장)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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