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조사 업무 맡아 근무, 지난 6일 사표 수리
올해 8월 간호직으로 임용돼 역학조사 업무를 담당했던 김포시 보건소 공무원(30, 남)이 이직한지 하루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서울 한 숙소에서 숨진채 발견된 A씨는 4개월 가량 역학조사 업무를 맡아 근무했고, 지난 6일 A씨의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서울에 위치한 한 병원에 출근했으나 7일 오전 사망한 채 발견됐다.
A씨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바 없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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