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물의 안전과 기능유지로 신뢰받는 공기업 될 터"

김포도시관리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에 의거 각종 재난으로 인해 기업의 핵심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시스템을 수립한 후 실행한 결과를 토대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인증서를 발행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재난으로 인한 업무중단을 사전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부서별 TF팀을 구성해 업무 복구 매뉴얼 구축과 그에 따른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인증심의위원회 최종 심의에서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증유효기간은 2024년까지 3년간.

특히 공사는 음식물 처리시설의 도시가스 공급 중단 시  경감전략 수립과 전산시스템 복구 절차, 재난안전 교육훈련 결과 등을 우수한 운영성과로 인정받았다.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의 안전과 핵심기능 유지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재난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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