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동 발전협의회, 계양천산책로 24절기 안내판 새 단장 마쳐

풍무동 발전협의회가 계양천산책로를 찾는 많은 시민들을 위해 기 설치되어 있던 낡고 훼손된 24절기 안내판을 새로 제작, 부착하여 새 단장을 마쳤다.

24절기 안내판은 계절의 구분뿐만 아니라 입춘부터 대한까지 상세한 설명과 함께 원당교를 기점으로 100미터 간격으로 설치하여 산책로를 걷는 시민들에게 거리에 대한 정보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성길 발전협의회 회장은 “크지 않는 사업이지만 시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금미 풍무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풍무동 행정과 동민들을 위한 자그마한 일에도 항상 협조해 주시는 발전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무한한 고마움을 느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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