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현 사우동주민자치회위원이 제10회 대한민국 나눔대상 물적부문에 선정돼 수상하게 됐다. 대한민국 나눔대상은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통합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이를 널리 알려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2년 민관이 함께 제정한 상이다.

 

시상은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부문, 휴먼멘토링 부문으로 나눠 하고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보건복지부, KBS가 주최하고 있다.

 

지보현 씨는 지난 2018년 인적나눔으로 이 상을 수상하고 올해 물적나눔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는 중증발달장애 아들을 두고 있으며 현재 사회보장협의체사우동위원, 김포시자연보호협의회부회장, 김포시국악협회 감사로 활동하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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