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이 신임 박성현 김포시지회장

사단법인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가 지난달 28일 전임 김포시지회장의 임기 만료로 이사회를 소집하고 박성현 김포시지회장과 부회장단의 임명식을 개최했다.

윤순영 이사장은 "중앙회가 경기도 김포시에 소재하고 있기에 김포시지회의 활성화는 김포시민으로서 바라왔던 뜻깊은 일이며 김포시지회가 환경보전 등 사회적 공익활동을 통해 모범 NGO 단체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임 박성현 김포시지회장은 산업재해장애인 김포시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강하구살리기시민연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김포시의 환경 지정학적 중요성과 한강하구 자연생태의 가치, 소중함을 알기에 환경 교육 및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한강하구와 김포시민들의 환경 정체성 인식 확립과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