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감상하기 어려웠던 통진두레놀이 12마당이 통진두레문화센터의 벽화로 생생하게 재현됐다.

통진두레문화센터는 “센터를 방문하는 시민과 청소년들이 우리 조상들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통진두레놀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방음벽 밑부분에 12마당 벽화를 그려넣게 됐다”고 밝혔다.

통진두레놀이는 볍씨뿌리기, 모내기부터 탈곡하기, 섬쌓기까지 한 해의 농사 과정을 재현 형식으로 놀이화한 민속놀이로, 1998년에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3호에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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