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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신문 논평>지역언론의 진정성을 폄훼한 정하영 김포시장에 유감을 표한다

정하영 시장이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김포신문의 기사를 언급하며 팩트체크라는 말을 전제하면서 김포신문의 기사가 왜곡된 보도인 것처럼 호도한 것에 대해 김포신문은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한다.

정하영 시장은 10월 20일 페이스북에 “김포신문의 ‘풍무동에 위치한 김포공원묘지 이전 백지화’ 기사가 마치 김포공원묘지 이전사업 자체가 무산되는 것처럼 오해될 수 있어 바로 잡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고, 10월 23일 또 한 번 페이스북을 통해 “팩트체크”를 언급하며 “모 언론사의 기사를 접한 시민들이 풍무동 공원묘지의 이전사업이 무산된 것이 아니냐며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정확한 팩트체크 통해 보도한 LG 헬로비전의 내용을 공유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하영 시장은 “요즘 ‘팩트체크’라는 말을 자주 씁니다. 사실관계를 확인한다는 뜻으로 명확한 팩트가 분명히 있음에도 어떤 목적을 갖고 사실을 왜곡하거나 와전시키는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이 단어가 가장 무게감 있게 작동되어야 하는 곳은 대중매체가 아닌가 싶습니다”라며, “풍무동 도시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수천기의 묘지를 이전 및 정리하는 것은 지역의 최대 현안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김포시는 이 문제를 풀어내기 위해 오랜기간 노력해 왔으며 최근에서야 해결점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모 언론사의 기사를 접한 시민들이 풍무동 공원묘지의 이전사업이 무산된 것이 아니냐며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정확한 팩트체크 통해 보도한 LG 헬로비전의 내용을 공유합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포신문은 정하영 시장의 이러한 의사에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1. 김포신문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된 10월 14일자 ‘풍무동 공원묘지 대곶면 이전, 무산되나’ 기사에 “풍무7지구 도시개발사업 계획상 김포공원묘지를 상마리 공원묘지로 이전하는 계획을 제출하였으나, 사업 시기가 상이해 김포공원묘지를 상마리로 이전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이장 처리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라고 명시한 바 있다.

2. 김포신문의 10월 20일~10월 26일 지면 1면에 게재된 ‘독단행정인가, 미숙한 행정인가... “김포공원묘지, 상마리 이전 안한다”’ 기사에도 집행부의 답변 자료를 인용하면서 “배강민 의원의 5분 발언 이후, 집행부는 답변 자료를 통해 “풍무7지구 도시개발사업 계획상 김포공원묘지를 상마리 공원묘지로 이전하는 계획을 제출하였으나, 사업 시기가 상이하여 김포공원묘지는 상마리로 이전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이장처리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명시했다.

3. '무산’이라는 단어는 김포신문 보도 이전에 배강민 김포시의회 의원의 10월 14일 페이스북에도 언급된 바 있으며, ‘백지화’는 10월 19일자 김포시공식보도자료 ‘정하영 시장, “김포공원묘지, 상마리 이전 안한다’ 내에 정 시장의 멘트 중 언급된 부분이다.

4. 위 두 기사에 명시된 사업계획은 김포시의회 배강민 시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5분 발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 자료에 근거한 것으로, 문구 그대로를 인용했음을 밝힌다.

5. 집행부의 계획에 대해 명시한 두 기사는 팩트체크가 선행된 기사임을 분명히 밝힌다.

지역언론은 곧 지역민의 눈과 귀다.

뿌리깊은 지역언론의 진정성을 자의적 해석으로 팩트체크 없이 왜곡한 정하영 시장에게 유감을 표한다. 언론뿐만 아니라 선출직 시장이라는 공인도 팩트체크는 진중해야 할 것이다.

김포신문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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