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경제문화국이 직원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에 바탕을 둔 시민 체감형 시책 발굴을 위해 2022년 특수시책 제안 공모전을 가졌다.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22건의 시책이 접수돼 지난 1일 경제문화국 국·과장 심사로 7선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 시책으로 ▲일자리 창출 분야 「생활임금 민간 확대」 ▲시정 홍보 분야 「김포시 시책 안내 카카오톡 채널 운영」 ▲납세자 편의 증대 및 징수율 제고를 위한 「지방세 스마트 고지서 활성화」 ▲지방세 체납액 징수 효율화를 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통합 운영」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및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문화콘텐츠 꾸러미-김포형 백신인센티브」 ▲주요 관광지 홍보 강화를 위한 「김포 시티투어 시범운영」 ▲식품접객업소의 「함께하는 온라인 식품위생 교육」 등이다.

조성춘 경제문화국장은 "발굴된 시책들이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보완할 것은 보완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