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체육회가 경기도민의 스포츠 참여활동에 따른 체육 저변확대 및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2021 경기도체육진흥공모사업'에 공모해 학교 운동부 2곳(960만 원), 배려계층 10곳(1,720만 원) 등 총 2,680만 원이 선정됐다. 

이에 지난 17일 하성초등학교 양궁부, 양곡중학교 태권도부 및 김포시 관내 경로당 10곳에 경기도체육진흥공모사업 훈련 용품 및 체육 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포시체육회 임청수 회장을 대신하여 김동규 사무국장과 경기도의회 채신덕 도의원이 참석해 전달했다.

채신덕 도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신체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원해드리는 체육 용품으로 건강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김포시체육회 김동규 사무국장은 “학교 운동부가 많이 사라지는 추세에도 이렇게 운동부를 운영해주시는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리며, 꿈나무체육 육성지원금 등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으니 열심히 훈련해 달라”고 선수 및 감독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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