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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양고 학생들 ‘마음 쉼터’ 되어 준 나무 키트 만들기김포문화재단 ‘찾아가는 미술관’ <보호수 이야기 展>과 콜라보

서양화 기법 이용해 나무 작품 만들기 활동 진행

운양고등학교가 김포 예술인과 함께 하는 나무 작품 만들기 활동을 운양고등학교 구름미술관에서 지난 8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운양고등학교가 김포문화재단 ‘찾아가는 미술관’ 사업과 연계해 진행한 활동으로, 운양고등학교 구름미술관에서는 ‘찾아가는 미술관’ 전시 중 하나인 <보호수 이야기 展>이 개최됐고, 미술실에서는 김포 예술인과 함께 하는 나무 작품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구름미술관에 모여 김선주 전시 기획자에게 <보호수 이야기 展>에 관한 설명을 들은 뒤, 미술실로 이동해 본격적으로 작품 만들기에 들어갔다. 작품 제작은 김포미술협회 소속 김정숙 서양화 작가가 직접 만든 50여 개의 미술 키트를 통해 이루어졌다.

미술 키트는 구름미술관에 전시된 <보호수 이야기 展>에서 모티브를 얻어, 학생들이 스티로폼 위에 잘라진 천 조각을 끼워 넣는 방식을 통해 울창하고 알록달록한 나무 작품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사전 제작됐다.

학생들은 강사의 설명에 따라 바늘을 들고 열심히 천조각을 끼워 넣었다. 모든 학생들이 활동에 매진해 약 한 시간 만에 멋진 작품들을 완성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미술 수업이라고 해서 평범하게 그림 그리는 걸 배울 줄 알았는데 천을 스티로폼에 끼워서 나무를 표현하는 방식이 매우 독특했고, 잘라진 천으로 이렇게 예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매력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진행을 맡은 김포미술협회 소속 김정숙 서양화 작가는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미술 활동을 하면서는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수업을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생각보다 매우 재미있게 즐겨줘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7월에 개관한 운양고 구름미술관은 운양고등학교 4층 홈베이스에 위치한 운양고 학생들만의 미술관이다. 재학생들의 개인전이나 기획전 등 새로운 전시가 꾸준히 열려 학생들의 문화·예술 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혜민 기자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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