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광성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지난 2월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됨에 이어, 이번 당 체제에서도 재임명됐다.

당의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는 기관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정부의 원활한 국정과제 추진과 정책개발을 위해 심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정책위 부의장은 민생정책 발굴과 대안 제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맥락에서 임명되는 자리다.

피 부의장은 지난 2월 이낙연 대표 당시에도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이번 송영길 대표 체제에서도 같은 역할을 이어가는 것으로 지난 3일 확정됐다.

피광성 부의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피광성 부의장은 ▲김포시의회 의원(제4,5,6 대 3선) ▲문재인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행복시대 경기남서지역본부 공동의장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김주영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 ▲UN산하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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