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플라스틱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가 지난 17일 “캠페인으로 줄인 플라스틱 생수병이 약 2,000만 개에 달한다”고 밝힌 가운데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정치인, 지자체 및 기관장, 문화예술인 등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13명의 국회의원이 서약과 인증샷을 통해 캠페인에 동창하고 있다. 김포도 김주영, 박상혁 의원이 지난 20일 '나는 플라스틱 생수병을 사용하지 않겠습니다'에 서약하며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김포시의회 신명순 의장과 김계순 의원도 함께했다.

 

아이쿱생협은 ‘No 플라스틱 약속’ 캠페인 누적 참여자가 17일 현재 7만6,000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4월 21일부터 8월 16일까지 아이쿱생협이 플라스틱병을 대체한 종이팩 물의 누적 사용량으로 약 1,107tCO2e 수준의 탄소저감 효과를 거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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