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반려견의 올바른 입양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의 방학일정에 맞춰 지난 11일과 18일 이틀간 진행된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인 점을 고려해 온라인 참여로만 진행됐으나 포스터제작, 소감문 발표, 의견 나눔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공유하며 비대면 캠페인의 공간적 제약을 극복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반려견 입양실태, 유기견과 불법번식, 동물복지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주도적이고 자율적인 인식개선을 유도했다.

박현숙 센터장은 “다양한 사회문제를 다루는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식변화로 더욱 건강한 사회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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