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검단시민연대, 고양시 일산대교통행료무료화범시민추진위와 연대

김검시대 위원장과 일산대교통행료무료화범시민추진위가 함께 일산대교에서 무료화를 위한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가운데가 김검시대 서형배 위원장.
김검시대 서형배 위원장

GTX-D 현안에 이어 일산통행료 문제에 챌린지로 대응하고 있는 김포검단시민연대가 최근 고양시의 시민단체인 일산대교통행료무료화범시민추진위원회와 연대를 맺었다.

김검시대 서형배 위원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고양시 일산대교통행료무료화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속적으로 일산대교 문제에 목소리를 내 오던 단체로 알고 있다. 최근 김검시대와 연대가 확정됐다”며 “앞으로 소통을 통해 향후 행보를 같이 할 계획이고, 김포시장 및 고양시장 등 선출직과의 만남도 함께 요청할 생각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2기 체제를 갖춘 김포검단시민연대는 첫 번째 챌린지로 일산통행료 문제에 1인시위, 교환챌린지 등을 펼치고 있다. 교환챌린지는 잔돈챌린지라는 의미와 김포검단을 변화시키는 챌린지라는 중의적 표현을 담은 것으로 김검시대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김검시대 위원장은 일산대교에서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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