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검단시민연대, 고양시 일산대교통행료무료화범시민추진위와 연대
GTX-D 현안에 이어 일산통행료 문제에 챌린지로 대응하고 있는 김포검단시민연대가 최근 고양시의 시민단체인 일산대교통행료무료화범시민추진위원회와 연대를 맺었다.
김검시대 서형배 위원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고양시 일산대교통행료무료화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속적으로 일산대교 문제에 목소리를 내 오던 단체로 알고 있다. 최근 김검시대와 연대가 확정됐다”며 “앞으로 소통을 통해 향후 행보를 같이 할 계획이고, 김포시장 및 고양시장 등 선출직과의 만남도 함께 요청할 생각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2기 체제를 갖춘 김포검단시민연대는 첫 번째 챌린지로 일산통행료 문제에 1인시위, 교환챌린지 등을 펼치고 있다. 교환챌린지는 잔돈챌린지라는 의미와 김포검단을 변화시키는 챌린지라는 중의적 표현을 담은 것으로 김검시대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김검시대 위원장은 일산대교에서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김주현 기자
gimpo12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