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극복과 김포발전위한 논의 계속되야”

박상혁 국회의원이 지난 6일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확보를 위해 진행된 3분기 당정협의회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국회의원과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이기형·김철환 도의원과 배강민 시의원, 시청 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서부광역급행철도 진행현황 ▲한강하구 철책제거사업 ▲구래동복합SOC추진 ▲통진읍 청사 활용방안 등 11건으로, 지역현안에 대한 현황 청취 후 공동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지난 6월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확정고시 발표 이후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의 서울직결 등 광역교통대책의 변화가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면서 김포시에서는 광역교통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박 의원은 최근 국토교통부와 실무협의를 통해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의 사전타당성조사를 2021년에 시작하여 최대한 빠른 속도로 진행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포시민들이 기대하는 한강하구 철책제거 사업도 연내에 시작할 예정이며, 구래동 복합생활SOC 추진을 위한 용역 및 통진읍청사 이전 후 청사활용 계획을 위한 용역도 2021년 시작해 주요 기반시설의 착공과 김포시의 성장속도에 맞게 인프라 구축에 더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난 1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운일고 신설 및 김포시 도시계획위를 통과한 운양 초중병설학교의 개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김포시와 행정절차들이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협력하여 교육환경을 보완하고 개선해나갈 계획을 밝혔다.

박상혁 의원은 “지속적인 당정협의로 김포시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김포의 숙원사업 해결과 김포의 미래를 위한 사업발굴에 더불어민주당과 김포시는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방역위기를 빠르게 해소하고 김포시민들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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