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은여울초등학교

교무부장 선생님

안녕하세요. 은여울초등학교 학부모회장 강미선입니다. 저희 은여울초등학교에는 학교업무나 토론회 등을 하러 학교 방문하면 교무실에서 늘 웃는 얼굴로 맞이해주시는 이재준 교무부장선생님이 계십니다.

올해 교무부장선생님이 되신 이재준 선생님은 작년까지 20년간 1학년과 6학년을 맡아 근무를 하셨는데요. 선생님으로 계시면서 아이들이 선생님 보고 싶어 학교에 가고 싶다고 할 때, 선생님 수업이 가장 재밌었다고 했을 때, 선생님이 제일 좋다고 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항상 말씀하시는 선생님이라고 합니다.

학교대 토론회를 참석한 적이 있는데 이재준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눈높이를 맞춰 함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위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말씀뿐이 아닌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하고 생각하시는 게 느껴졌습니다.

현재, 교실에서의 학생들을 가르치시는 생활을 하시다 교무부장선생님이 되신

선생님은 예전엔 가르치시는 학급이 가장 우선이었고, 학교의 모든 행사나 운영이 우리 학급에서 어떻게 운영되어야 하는지 생각해서 선생님의 관점이 한 학급이었다면, 아직 반년뿐이지만 선생님의 관점은 학급이 아닌 학교 전체가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항상 살펴보게 되었으며, 뿐만 아니라 학부모님, 학생, 학교 모두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바뀌셨다고 합니다.

학생들과 함께 할 때는 반을 가장 우선시 하시고 현재는 학교 전체에 힘을 쏟으시는 이재준 교무부장 선생님. 앞으로도 그 자리에서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학교일에 열과 성의를 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늘 그렇듯이 웃는 얼굴로 만나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미선

은여울초등학교

학부모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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