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 양촌, 하성, 대곶 등 비도시지역 용도지역 현실화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관계도서 비치... 22일까지 의견 서면 제출

8일부터 2주간 시가 도시관리계획(관리지역·농림지역 재정비) 변경 결정(안)에 대해 주민의견을 재청취한다.

도시관리계획(관리지역·농림지역 재정비) 변경 결정은 2014년 김포 도시관리계획(관리지역 재정비) 수립 이전부터 진행 중인 개발계획 및 수립 이후 변화하는 지역 여건을 반영해 용도지역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계획이다.

지난해 6월 1일 1차 주민의견을 청취했으며, 제시된 주민의견 및 관계기관·실과 협의 의견을 재검토하여 재정비 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지에 대한 의견을 재청취한다.

윤철헌 도시계획과장은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관리지역에 대한 용도지역 현실화를 실현해 주민들의 능동적인 지역개발을 유도하고, 효율적인 토지 이용 도모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시민의 사적 재산권 보호는 물론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용도지역의 재정비가 수립될 수 있도록 공람·공고기간 중 이해관계인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공람·공고 관계도서는 김포시 도시계획과를 비롯한 대상 지역인 통진·양촌읍 행정복지센터, 월곶·하성·대곶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며, 공람·공고 기간인 7월 22일까지 서면으로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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