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내 소화기로 초기 진화하여 큰 피해 막아

 

7월 12일 오후 18시 21분경 김포 장기동 소재 아파트 가정집에서 에어컨 전선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이를 발견한 집주인이 즉시 가정 내 비치되어있던 소화기로 초기 진화하여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

김포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에어컨 가동 중 에어컨 뒤 전선 배관에서 연기를 발견한 집주인이 소화기로 즉시 진화한 화재로써 화재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안경욱 김포서장은 “최근 낮에는 폭염이, 저녁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에어컨을 사용하는 가구가 늘어 전기화재 발생률이 높아 질수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장시간 에어컨 사용 시에는 전원을 끄고 환기를 시켜주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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