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농협 함께나눔봉사단이 지난 5일과 6일 김포시 고촌읍 태리 농가를 찾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일손을 도왔다.

이틀간 진행된 일손돕기에는 김명희 조합장을 포함한 약 20명의 직원이 참여하였다.

김포농협 함께나눔봉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현장을 찾아 상토 나르기 등 부족한 농촌일손을 도왔다.

김포농협 김명희 조합장은 “농번기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촌·농업을 위해 일손돕기 뿐만이 아닌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경기농협에서 추진 중인 『농촌일손돕기 60 릴레이 챌린지』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농촌일손돕기 60 릴레이 챌린지』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인에게 봉사하는 경기농협 임직원들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부족한 농촌인력 확보를 위한 일손돕기 추진 분위기 조성 및 대외 홍보를 위해 경기관내 31개 시군에서 농협 함께나눔봉사단이 농번기 4개월(5~6월, 9~10월)동안 매월 60회 이상 일손돕기를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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