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상공회의소가 지난 6일 김포 레스트호텔에서 나교석 김포세무서장을 초청하여 '2021 김포세무서장 초청특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김포세무서장 초청특강 간담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50인 미만으로 진행됐으며, 마스크 착용·발열체크·손소독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였다.

현장에는 이규식 김포상의회장,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장, 김주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포상공회의소 임원진, 읍·면·동 및 기업인협의회 회장, 상생·이업종교류협의회 임원진 등이 참석하였다.

또한 이번 간담회는 온라인 유튜브로도 동시 생중계하여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다른 기업인들도 기업 운영에 필요한 세무·법률 정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나교석 세무서장이 ‘납세자 권리구제 제도와 방법’이라는 주제로 납세자의 권리와 관련된 국세기본법 내용 및 코로나19극복을 위한 김포세무서의 세정지원 등을 다양한 사례와 예시를 통해 안내하였다.

이규식 김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김포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기업경영환경 정상화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김포세무서장 초청특강 간담회를 개최하였다.”며 “앞으로도 기업인들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특강과 간담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나교석 김포세무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에 기여해 온 상공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지역 경제가 회복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의 세정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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