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재단에서의 5년, 청소년과 행복을 나누는 재단이 되길"

▲ 김포시청소년재단 이종상 대표이사가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공로패를 받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이종상 대표이사가 지난 29일 퇴임식을 가진 뒤 2년의 임기를 마쳤다.

퇴임식은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이사장인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한 재단 직원, 김포시청 직원들이 참석하여, 김포시청소년재단 근무 간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그간의 공로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상 대표이사는 김포시 공무원 출신으로 회계과장, 건설도로과장 등 역임하며 37년간 공직자로서 근무하였고, 2016년 7월 재단 수련관장으로 임용되어 수련관장을 지내고 공개채용을 거쳐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전국 최초로 출자‧출연 기관 내부 직원에서 조직의 임원이 된 이종상 대표이사는 수련관장, 사무국장 역임 간 경험한 청소년 사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청소년 사업들을 추진하였다.

재임기간 동안 고촌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이동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분소 개소, 김포시청소년재단 명칭변경,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공립박물관 등록으로 조직 효율성을 증대하고 전문성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2019년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대상 수상 ▲2019년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 여성가족부장관 우수기관 선정 ▲2020년 경기도 진로교육활동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2020년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 대통령 표창 ▲2020년 호국보훈의 달 보훈업무 유공 대통령 표창 등 재임기간 중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며,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의 희망지기’라는 이름에 걸맞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종상 대표이사는 “김포시청소년재단에서의 5년간 근무하며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재단 직원들의 참여와 유관기관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소통하고 배려하여 행복하게 근무하며, 그 행복을 청소년에게 나누어 청소년과 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재단이 되길 바란다”고 마지막 인사를 마쳤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