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봉사활동 모임인 '두루두루 사랑하는 모임' (이하 모임)이 통진읍 200여 가정에 농(가공)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모임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2021년 시민단체 먹거리보장사업공모에 참여해 지원금을 수령했다. 이후  김포시민 중 차상위 계층 또는 장애인 가정에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사업을 진행했다.

첫 달은 김포시에서도 안쪽에 있는 통진읍을 방문지로 정하고 자원봉사센터 김원기 팀장의 도움으로 200여 가구를 선정했다. 그리고 김포농협로컬푸드와 연계해 농(가공)식품 꾸러미를 만들어 중증장애인 가정을 우선으로 해 경기도 김철환 의원과 함께 각 가정으로 방문 꾸러미를 전달했다.

두루두루 사랑하는 모임은 앞으로 6개월간 지속적으로 김포 관내 차상위계층과 장애인 가정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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