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통진두레문화센터서 오전 11시, 오후 2시

오는 7월 3일,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에서 전래동화극 '호랑이의 꽃길'이 공연된다.

'호랑이의 꽃길'은 전래동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전래동화극으로, 고풍스러운 멋의 전통그림 영상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정서 ‘효’와 ‘우애’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티켓은 전 좌석 1만 원으로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통해 예매가능하며 오전 11시, 오후 2시 총2회에 걸쳐 공연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간 거리두기, 전자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등 공연장 출입에 철저한 방역절차를 운영하여 안전한 공연 관람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한국 전통의 멋과 고유의 정서를 현대적 해석으로 새롭게 만날 수 있는 '호랑이의 꽃길'은 재미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점점 잊혀져가는 가족, 이웃, 친구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문화나눔 사업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예매는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 통해 확인 가능하며, 공연 관련 문의는 통진두레팀(031-983-345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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