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가 지난 3일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2021년 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통일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는 김포시협의회 이미연 회장, 대행기관장인 정하영 시장, 신명순 지역부회장(시의회 의장)이 함께했다.

이미연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올해로 창설 40주년을 맞아 평화통일이라는 일관된 원칙 아래 통일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범국민적 역량을 결집해 가야 한다"고 하면서 ‘남북합의 이행과 한반도 평화 제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현장형 정책 건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이번 2분기 정기회의는 임원진은 대면회의, 자문위원은 비대면 회의로 온오프라인 회의가 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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