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박상혁,홍철호,박진호 3일 오세훈 시장 만난다

김포 현안을 두고 여당과 야당이 힘을 합친다.

3일 김주영 국회의원과 박상혁 국회의원, 국민의힘 홍철호 전 국회의원, 박진호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오세훈 시장을 만난다.

김주영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일 오세훈 시장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김포시(을)지역 박상혁 의원, 국민의 힘 홍철호, 박진호 당협위원장과 함께 오세훈 시장을 만나 김포시의 교통문제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김포시의 교통현안에 공감하고 협의 요청에 흔쾌히 응해주신 오세훈 시장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철호 의원은 지난 21일 오세훈 시장을 만나 "서울시가 김포한강선에 적극 협조하고 건폐장 이전을 전제하는 것도 불필요하다"는 답변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후 김포시는 24일 서울 5호선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을 확인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나, 서울시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은 받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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