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배 작가

6월 26일 토요일,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 이억배 그림책 작가 초청 ‘작가와의 만남’이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월곶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과 <반쪽이> 등의 그림책 작가로 유명한 이억배 작가를 초청해 ‘이억배 선생님이 들려주는 평화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의 원화 전시를 함께해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궁금증을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및 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5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 초등학생들이 접경지역과 김포의 평화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해 김포의 미래가 될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나아가 문학을 통한 정서함양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조각공원팀(031-983-2374)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