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김포시협의회, 김포시새마을부녀회가 7일 생명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휴경지에 고구마를 심었다.

이날 고구마 심기는 김포시새마을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김포시협의회 후원으로 김철환 도의원, 유준학 전 지회장 및 김포시청소년재단 사회공헌단 봉사자 13명과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여해 대곶면 신안리 소재 밭 900평에 고구마 9,000를 심었다.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김포청소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고구마 심기를 하고 있는 진기준 시 협의회장은 “이번 고구마 심기에는 김포시청소년재단 사회공헌단이 참여해 주셔서 더욱 자리가 빛난 것 같다”며 “이종상 대표이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수확이 잘돼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김포시협의회와 김포시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고구마 수익금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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