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꿈다락 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공모 선정, 전통문화교육 진행

김포문화재단이 오는 5월 15일부터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예술 교육프로그램 <학교 밖 전통예술교실-통진두레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사업으로, 어린이들로 하여금 지역문화에 대한 소양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김포를 대표하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3호 ‘통진두레놀이’를 소재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문화에 대해 깊이 탐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또한 4월 30일부터 선착순 무료로 접수를 시작하여 기수별 30명씩 총 3기수를 모집 후 각 6회씩 교육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많은 것을 경험하고 활동해야할 어린이들이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쳐가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는 과정 속에서 어린이들이 신선한 즐거움과 자극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초등학생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 통해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팀(031-983-346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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