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은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후 다섯 시, 김포아트홀에서 기획공연 <추억을 말하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올드팝’을 주제로 ‘KBS 열린음악회’, ‘콘서트 7080’등으로 관객들에게 친숙한 싱어송라이터 김희진과 테너 류정필이 출연한다.

두 아티스트는 Love Me Tender, One Summer Night, Evergreen, Perhaps Love 등 다채로운 올드팝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7080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청년들에게는 한 시대를 대표했던 올드팝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통해 코로나로 지쳐있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추억을 말하다>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 및 인터파크를 통해 R석 4만원, S석 2만원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예술기획팀(031-996-1603)으로 하면 된다.

한편 김포문화재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키즈 브런치 콘서트 <La Festa>(5월 1일), △테너 류정필 & 포크가수 김희진의 <추억을 말하다>(5월 8일), △재즈 피아니스트 허성우, 피아니스트 김기경의 <CLAZZ> (5월 15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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