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가정의 달 맞아 기획공연 선봬

김포문화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에서 <융복합 3D 가족뮤지컬-오즈의 마법사>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오는 5월 1일 11시, 14시 총2회에 걸쳐 공연될 <융복합 3D 가족뮤지컬-오즈의 마법사>는 3D영상과 특수조명을 사용하여 동화 속 주인공들이 무대 위로 튀어 나올듯한 입체감을 더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된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객 모두가 문화·예술이 주는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한편 통진두레문화센터는 좌석간 거리두기(한 좌석 띄어 앉기), 전자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손 소독 및 마스크 필수 착용 등 공연장 출입에 철저한 방역절차를 적용하여 안전한 관람을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통진두레팀(031-983-345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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