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행정복지센터 소등
▲한가람2단지 아파트 소등

 

김포시가 22일 ‘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이슈화 및 기후행동 확산을 위한 소등행사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소등행사에서 김포시청 등 공공기관 20개소와 관내 공동주택 47개소 22,605세대가 22일 밤 8시부터 8시10분까지 10분간 소등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에너지 절약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해 22일 24시부터 23일 4시까지 제방도로 구간 가로등을 하나씩 걸러 격등했다.

김포시는 김포지속가능협의회와 함께 탄소중립 및 소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상황을 감안해 소규모로 추진했으며 온라인 홍보와 병행했다.

권현 기후에너지과장은 “올해는 정부가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원년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라며 “지구의 날 51주년을 맞아 많은 시민들의 소등행사 및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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