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도서관은 「김포시 도서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에 따라 100세 시대를 대비하여 생애주기별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중이다.

4월에는 「탐나는 셀프 인테리어」의 하유라 작가를 초청하여 셀프 인테리어·집수리 강좌를 운영한다. 해당 강좌는 작년 야간 프로그램으로 첫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수강생들의 재수강 요구를 반영하여 개설됐다.

1회차에서는 벽지손상, 방문손상 등의 문제를 살펴보고 시연을 통해 재료와 사용법을 익히며, 2회차에서는 스위치와 조명의 교체법을 배우고, 우드조명 인테리어를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3회차에서는 최신 트렌드의 스타일링과 벽 곰팡이 등 벽면 하자보수의 방법을 배우고, 4회차에서는 욕실 줄눈 보수, 곰팡이 제거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컬러 인테리어와 페인팅 방법, 타일트레이 등을 제작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DIY 제작에 따른 재료비는 4만 원이며 작품은 수업 후 가져갈 수 있다.

4월 5일부터 4월 19일까지 총 5회차로 매주 월,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30분가량 운영되며, 강좌 접수는 3월 8일(월) 오전 9시부터 양곡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접수를 통해 15명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impo.go.kr/lib/index.do)를 참고하거나 양곡도서관(031-5186-48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