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초등학교가 코로나 시대 원격 수업에 도움을 주는 쌍방향 소통 수업 및 학급관리 플랫폼 연수를 유현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연수는 지난 9월 8일에 있었던 쌍방향 소통 방법, 9일과 10일에 있었던 온라인 학급관리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 연수이며 한산초 정용석 선생님을 외부 강사로 초청하여 ZOOM을 이용한 화상 연수로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에서는 줌(ZOOM)을 활용한 수업 기법으로 동기유발 방법, 발표자 호명 방법, 화면 공유 방법 등 실제 원격 수업에 도움이 되는 기법을 소개했다. 또한 구글 잼보드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직접 시연하여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소개했다.

또한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학급 관리 플랫폼을 소개하고 각 플랫폼별로 장단점을 분석·설명하여 선생님들이 플랫폼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성주연 교사는 “실제 ZOOM 수업을 할 때 필요한 다양한 수업 기법들 예를 들면, 학생 호명 방법, 발표 방법, 화면 공유 방법, 피드백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연수여서 화상 수업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배신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원격 수업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자료 제작 방법을 공유하여 실제 수업에 활용되는 장면을 확인하고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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