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감정초등학교가 올해 1년간 미술 영역 중 도예 교과특성화학교를 운영하고, 그 결실로 12월 1일부터 7일까지 도예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그동안 감정초등학교는 창조성과 예술적 감각을 겸비한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미술 영역 중 도예 분야에 중점을 두어 교과특성화학교를 운영했다.

감정초 특성화반 학생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한 반의 인원을 2개의 특성화반으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하며 핀칭 기법, 코일링 기법, 판상성형 기법 등 다양한 도자기 기법을 익혔다. 또한, 도자기의 디자인을 고민하고 만들어 수정하며 창의적 사고와 심미적 감성 등 2015 개정교육과정의 핵심역량을 키우고자 노력했다. 그 노력의 결실을 이번 ‘흙으로 꿈을 빚는 아이들! 감정 도예전’으로 맺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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