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고3학생 3,700여명 대상으로 ‘수능 특별방역 선물’ 전달

박창식 학운협회장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아이들 밝은 미래 응원”

 

코로나19 속 어렵게 수능을 치르는 고 3학생들을 한 마음으로 응원하고자 김포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가 나섰다.

김포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수능 특별방역 선물’이라는 이름으로 마스크, 마스크스트랩, 손소독티슈를 준비해 김포 관내 3,700여명의 고 3 수험생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24일 김포제일고를 시작으로 각 학교에 물품은 전달된 상태다. 김포제일고등학교 우창훈 교장은 “학운협에서 시의적절하게 고 3 아이들을 위한 좋은 선물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우고등학교에서는 고3학생들도 함께 자리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박창식 김포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장은 “우리 김포 학생들 모두가 안전하게 시험을 잘 치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했다.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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