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기쁜소식선교회와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모시고 언택트 시대, 교회와 목회자의 역할을 주제로 세계기독교언론인포럼 및 기자회견이 열렸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미국의 성경 판매수가 50%이상 증가했고 많은 분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는 가운데, 기쁜소식선교회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전세계인들 마음에 위로와 평안을 가져다주고 있다.

국내 언론인, 일반인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고 해외 주요 언론의 편성국장의 축사와 세계기독교 지도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주앙 루이 헤지브라지우TV 편성국장, 로헬 레온 히메네즈 코스타리카 엔라쎄 방송국 편성국장, 미국 에픽신학교 총장 로널드 하든 목사, 인도 벧엘침례복음연합 회장 루터 차틀라 목사가 영상으로 축사를 전해오셨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에 초점을 두고 전세계를 복음으로 뒤덮는 일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는 메시지를 전해 왔다.

이어서 한국기독교연합(KCA)의 언택트 선교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사례발표가 있었다.비대면 예배를 통해 기독교 방송은 물론 전세계 방송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말씀을 전하고 지구촌 구석구석까지 복음이 전해지고 지난 부활절을 시작으로 박옥수 목사의 말씀이 전해지면서 수 많은기독교인들이 거듭나는 역사가 일어났고 불안에 떨고 있는 그들 마음에 평안을 찾게 해 주고 있다.

현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박옥수 목사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2020년 코로나로 말미암아 불안하고 초초한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큰 위로가 되고 있어서 감사하다는 말씀으로 시작했다. 한국교회가 나만 옳고 다른 교회는 이단이라는 편협에 빠져있지만 좀 더 마음을 넓혀서 나보다 더 나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지금이라도 한국의 귀한 종과 일꾼들이 서로 화합해서 성경을 통해 대화하면 좋은 기독교로 변할 것이라 전했다.

박옥수 목사 당신이 교회 다니면서 죄에서 벗어나고 싶었지만, 여전히 죄를 짓고 죄에 끌려다녔던 사례를 말하며 1962년 성경을 읽고 죄에 대해서 성경을 통해 찾기 시작했다. 성경속의 하나님 마음을 찾아 나갔고 당신이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인이 된 사실을 성경을 통해서 발견하고 예수님으로 참된 평안을 얻고 복음을 힘있게 전하고 살고 계신 여러 사례들을 소개해 주셨다.

코로나 시대에 예수님이 어떻게 우리 죄를 사하셨는지 그 말씀을 전했는데, 헤지브라지우 편성국장은 브라질의 많은 사람들이 죽고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 박목사님의 말씀이 브라질 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고 인터뷰를 요청해 왔고, 방송국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가운데, 인터넷으로 수많은 댓글이 올라와 방송이 마비될 정도였다고 한다. 이 외에 전 세계 수많은 언론과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하며 고통가운데 있는 사람들 마음에 참된 평안과 사랑을 찾아주고 있다.

앞으로 우리 기독교가 서로 교류하고 하나 되어 성숙한 모습으로 지내면 좋겠다고 하시며, 누구든지 참된 예수님 마음을 가지면 아내가 남편을 이해하고 남편이 아내를 이해하고 부모가 자식을 자식이 부모를 위하며 서로 화목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는 말씀으로 마무리 하셨다.

이어서 국내외 언론인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러시아 TBN 방송국장 얀 볼코프는 5년 전부터 박 목사의 설교를 러시아 권에 중계하고 계신데, “러시아 교회들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한 말씀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질문을 전해왔고, 박 목사는 “러시아인들은 어떤 나라보다 종교성이 많지만, 중요한 것은 세상에 가장 평안과 사랑을 줄 수 있는 것은 악을 이길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하며, 어둠이 이길 수 있는 것이 빛인 것처럼 러시아 인들이 믿음으로 죄사함을 받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하나로 모이면 됩니다”라고 답해주셨습니다.

이어진 국내외 언론인들의 질문에 박 목사는 “성경의 핵심은 예수님이고 예수님의 핵심은 십자가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 못박혀 돌아가신 것이다. 죄인인 상태에서는 밝게 살기 힘들다. 우리 죄의 댓가를 예수님이 다 치른 것을 믿고 예수님의 밝은 빛이 들어오면 평안하고 감사하고 사랑하며 살수 있고 내 마음이 먼저 밝아져야 주변 사람들도 변화시킬수 있다”는 말씀을 전하셨다.

이어서 IYF가 시작된 계기를 설명하시며, 청소년들에게 “해라, 하지마라”가 아니라 참된 예수님의 사랑이 들어오면 옛날 마음은 사라지고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가득차서 어둠과 유혹에 끌려다지 않을 수 있고, 더이상 자신을 위하는 삶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도 희생하며 살 수 있다고 전하셨다.

마지막으로 언론인이 세상을 밝게도 어둡게도 만들 수 있다는 말씀을 하시며 이시대 언론인들의 올바른 역할의 중요성을 일깨우셨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