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차 야간 프로그램으로 진행

양곡도서관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셀프 인테리어·집수리의 맛’ 강좌를 운영 재개한다.

해당 문화프로그램은 도서관 주변 신규 아파트 준공으로 입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거공간에 대한 교육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홈앤톤즈 셀프인테리어 강사이자 「탐나는 셀프 인테리어」의 저자인 하유라 강사의 진행으로 직접 시연과 DIY 제품을 만들어보며 셀프로 집수리와 인테리어 하는 법을 배운다.

1회차는 줄눈, 벽지손상, 방문손상 등의 문제를 살펴보고 시연을 통해 재료와 사용법을 익히며, 2회차는 스위치와 조명 교체법을 배우고 우드조명 인테리어를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3회차는 최신 트렌드의 스타일링과 벽 곰팡이 등 벽면 하자보수의 방법을 배우고, 마지막 4회차에서는 타일트레이 만들기와 페인팅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우드조명, 타일트레이 등 DIY 제작에 따른 재료비는 3만 원이며 작품은 수업 후 가져갈 수 있다.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4회차로 오후 19시부터 2시간 매주 월, 화요일에 진행하며, 10월 14일부터 양곡도서관 사무실 전화 접수를 통해 15명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impo.go.kr/lib/index.do)를 참고하거나 양곡도서관(☎5186-48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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