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署, 조직폭력배 무더기 검거
김포경찰서(서장 박종위)는 최근 양촌면과 인천시 검단동 일원 유흥업소를 돌며 상습적으로 무전취식하고 폭력행위를 일삼은 조직폭력배 6명을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C모씨(25세) 등은 지난 5월 26일 인천 서구 마전동 소재 K나이트클럽서 술을 마신후 대금을 지불하지 않은 것을 비롯 양촌면 일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선·후배들을 대상으로 폭력을 휘둘러온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 일당 중 C모씨 등 2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Y모씨 등 4명은 불구속 기소했다. 또 달아난 L모씨 등 일당 3명에 대해서는 긴급 수배령을 내렸다.


사기혐의 40대 男 ‘쇠고랑’
사기전과 4범, 횡령전과 2범의 40대 남성이 사기 및 횡령 혐의로 또다시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구속된 L모씨(47세)는 지난해 5월부터 걸포동 소재 B모씨 소유 주택서 건물청소 및 관리 등 업무를 해오던중 지난 3월 세입자 A모씨 등으로부터 보증금 200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 세입자들로부터 총 16회에 걸쳐 816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L씨는 인천 계양 소재 J꽃농원에 약 160만원 상당의 꽃배달을 의뢰한 후 대금을 편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월곶 교통사고 운전자 사망
월곶 포내리 성동검문소앞 48호 국도에서 차량충돌로 인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8시 50분경 O모씨(36세)가 본인 소유 경기 87가 45××호 탑차를 몰고 월곶 포내리 성동검문소앞으로 진행중 앞서 정지신호에 정지해있던 J모씨 소유 차량을 들이받았다는 것.
사고후 O씨는 인근 강화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경과가 악화되어 일산백병원으로 후송 입원진료중 사망했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