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청소년문화의집, 제9555호 외 인증 프로그램도 비대면 변경 획득해 운영 예정

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제9555호 ‘디지털 원주민도 모르는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비대면 활동으로 획득했다.

신규 비대면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디지털 원주민도 모르는 디지털 리터러시’는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제공된다.

디지털 리터러시란, 디지털 문해력을 말하며 네트워크 사회에 참여해 소통하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디지털 사용 방법과 온라인 소통 능력을 배양하고 문제 해결력 향상을 위해 개발됐다.

또한 기존 획득한 ‘나의 강점찾기’, ‘시간 속의 나’ 인증 프로그램도 코로나19 상황 속 비대면 활동을 위해 비대면 인증으로 변경 획득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미디어 특화시설인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로 인해 미디어 및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며, ‘방과후 마을학교-같이 가치’,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동아리 기획활동’ 등 다양한 비대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전환으로 청소년 활동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고촌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최근 활동소식과 프로그램 안내, 공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대면 참여에 따른 문제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위축된 청소년들의 일상을 회복하고자 프로그램 내용의 다양성과 유익성, 운영 및 참여 방식 혁신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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