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당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린다.
A.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선거운동으로 불편을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시민의 기대의 어긋나지 않게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김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역 일꾼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이제는 바꿔야 한다는 시민들의 열망, 좋은 정치와 새로운 김포로 보답하겠습니다.
이제 김포는 달라질 것입니다. 미래로, 개혁으로, 평화로 갈 것입니다.

더디게 느껴졌던 김포의 발전, 이제 저 박상혁과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문재인대통령이 원팀이 되어 빠르고 강하게 이끌겠습니다.


Q. 승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
A. 세계가 주목하는 코로나19 대처로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것이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득표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시민들과 많이 소통하고 가까워지려고 노력했던 것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법률사무소를 하며 시민들의 고충을 많이 접했고, 이후에도 시민공약 프로젝트, 자전거 유세 등을 통해 소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Q. 선거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
A.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분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가운데 시민분들께 다가서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시민들을 만날 기회가 없다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정치신인으로서 정책에 대해 더 많이 설명드리고 의견을 듣고 싶었는데, 간담회나 소규모 만남을 갖기도 조심스러웠습니다.
선거과정에서 못했던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소통할 예정입니다.
 

Q. 21대 국회가 가장 시급하게 처리할 부분은 무엇이고, 앞으로 당선자의 계획은 어떠한가.
A. 일하는 국회, 신뢰받는 국회로 위상을 회복해야 합니다.

20대 국회의 거듭된 파행으로 국민들의 국회에 대한 실망이 큽니다. 그 와중에도 검찰개혁 법안, 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치원3법 등을 통과시킨 것은 더불어민주당의 큰 성과이지만, 이제는 과정도 의회답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이제 국회도 달라질 것입니다. 일하지 않고 싸우는 국회는 없을 것입니다.
협의와 협력으로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겠습니다.
신뢰받는 국회,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불출석시 세비삭감, 국민입법 발의제, 국민소환제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회가 개혁을 확실히 뒷받침하는 곳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경쟁후보에게 한 마디.
A.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홍철호, 박채순, 이상훈 후보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역 정치 선배님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간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대해 많은 자문 부탁드립니다.
 

Q. 타 지역구(갑이면 을, 을이면 갑)당선자에게 한 마디.
A. 김포는 갑,을 나누어서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진정한 원팀으로 김포 현안을 해결 하기 위해 항상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야 합니다.
 

Q. 시민들에게 드리는 한 말씀을 해 주신다면.
A.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민분들께서 새로운 김포 변화의 김포에 대한 기대가 크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일 잘하는 진짜 일꾼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선거 기간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초심을 잃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네,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언제나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제대로 일하겠습니다!
새로운 김포, 새로운 대한민국, 함께 갑시다!
좋은 정치를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 항상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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