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총동문회 정기총회
이용기 총동창회 신임회장 인사말
정기총회 참석 동문
역대 총동창회 회장단

인하대 총동문회는 지난 30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0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참석자 만장일치 동의를 얻어 제 30대 신임회장에 이용기 (주)코반 회장을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 정하영 김포시장, 박찬대 국회의원 등 2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이용기 신임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총동창회가 “동문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모교발전을 위한 후원과 후배양성을 통한 인재육성 등을 주요 목표로 삼아 동창회 발전을 이루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18만 동문이 하나 되어 다시 한 번 인하의 위상을 더 높이자”고 역설했다.

이용기 신임회장은 인하대 금속공학과(73년 입학)를 졸업하고, 1996년 (주)코반(김포 대곶 소재)을 설립해 현재까지 회장을 맡고 있다. (주)코반은 특수합금철과 비철금속의 제련기술 국산화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최대규모의 페로바나듐, 페로몰리브덴 제조전문기업이다.

또한 친환경 BMC 인조대리석과 SMC물탱크, 디자인형 울타리의 국내최대 생산설비규모를 갖추고 인공지능 물탱크 특허출원 등의 연구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건축자재를 공급하고, 계열사 (주)코반케미칼은 휴대폰 필수부품인 비산방지필름을 개발해 시장 점유률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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