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GTX-D 노선 신설 검토안을 제시한 가운데, 김포와 검단, 하남간의 연결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31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역교통 2030' 발표회에 홍철호 국회의원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참석했다. 홍 의원은 광역교통 계획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신규 노선이 수도권 서부권에 제시된 점과 홍철호 의원의 발언 등으로 GTX-D 노선이 김포에 연결될 가능성이 큰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홍철호 의원과 김두관 의원은 다음달 초 철도 5호선 및 GTX-D 노선과 관련된 내용을 공동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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