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이 오는 27일, 김포시민의 ‘꿈꾸는 내일’을 응원한다는 주제로 개관 5주년 마을잔치를 연다.

본 행사는 지역 어르신, 청소년의 내일을 응원하는 모금행사이자 마을축제로, 그동안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체험을 선사했던 마을잔치가 한층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가수 삼태기, 이청, 허브 초청 공연이 진행되며, 지역주민 노래자랑을 통해 북부가왕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스탬프 체험과 작품 전시 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마을잔치는 티켓 구입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티켓은 지역돌봄기금으로 활용된다.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최영 관장은 “이번 마을잔치는 올해 개관 5주년을 맞이한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의 새로운 내일을 향한 포부를 밝히는 자리기도 하다. 복지관의 주인인 어르신과 함께 복지관의 내일을 그리는 자리이자 지역주민의 꿈꾸는 내일을 응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는 ‘내일’을 주제로 한 작품 및 노래자랑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031-984-010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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