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신문발전위원회(회장 심형찬, 이하 발전위원회)가 경인아라뱃길아라마리나에서 지난 24일 춘계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평화, 한강의 봄’이라는 주제로 발전위원회 회원들이 김포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김포관광 활성화’의 주요 자원인 경인아라뱃길을 직접 둘러보고 살아있는 아이디어를 모아보자는 취지로 기획·진행됐다.

이승우 회원(아라마리나컨벤션 회장)의 안내와 설명으로 경인아라뱃길아라마리나의 현황에 대한 설명에 이어 김포터미널~인천터미널~서해갑문~인천 앞바다까지 세일링 요트를 타고 직접 경인운하를 찬찬히 돌아보면서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운 김포신문 발행인은 “혼자 생각하고 혼자 꿈을 꾸면 생각, 바람으로 끝나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 하면 현실이 된다”면서 “세상은 같은 듯 늘 새롭게 변화하고 발전한다. 여러 회원님들의 귀한 생각들을 잘 정리하고 갈무리해서 김포시가 좀 더 발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역신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지역사회에서 공론화하고 현실화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포신문발전위원회는 뉴스가 공짜인 시대에 김포신문이 지역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경제적 자립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모인 지역인사들의 자발적인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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