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시 승격 21주년을 맞아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을 오는 4월 1일 전류리 포구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한강하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확산하고, 김포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열린다.

김포시민헌장 낭독과 함께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될 예정이며, 식전 행사로 전통창작 타악그룹 ‘유소’의 모듬북, 김포평화민속예술단의 여원무 및 경기민요메들리, 김포시립여성합창단의 합창과 성악가 유준상, 한송이 씨의 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제21회 김포시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주차장은 하성면 전류리 39-3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나,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카풀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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