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신문(대표이사 박태운)이 지난 14일 포내오리가든(김포고등학교 앞)에서 상법제365조에 근거한 제26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주주총회에서는 지난 해 실적과 올해 계획을 보고하는 감사보고(2018년 사업회계 결산 및 2019년 사업계획)가 진행됐다.

본지 박태운 대표이사는 “국내외적으로 미디어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데 김포신문은 2018년 적은 액수이지만 흑자 경영을 이뤄냈다”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주주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주주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올 한 해는 더욱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철 감사는 “지난 해 사업실적에 대한 감사보고는 이상 없음을 확인했고 특히 언론사로서의 공익성 증진에도 나름 많이 기여해왔다”고 평가했다.

한편 주주총회에 함께 한 김포신문 임직원과 주주들은 김포신문의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며 2018년의 흑자 경영성과를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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