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10만 소상공인의 모임인 김포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서경숙)가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정식 출범했다. (사진 오른쪽으로부터)네 번째 신명순 의장, 다섯 번째 서경숙 회장. (사진제공=김포시의회)

■창조의 패러다임으로 동반성장의 가치를 이끄는 김포소상공인연합회
■변화와 혁신의 시대, 명견만리로 대처하는 김포소상공인연합회


김포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서경숙)가 지난 25일 정식 출범했다. 연합회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연합회는 김포시 10만 소상공인의 결사체로 김포시 요식업, 이용업, 미용업, 식자재, 노점, 공방, 숙박업소, 도소매업체, 전통시장, 재래시장 등 많은 소상공인 등 김포시 10만 소상공인의 결집체이다.

서경숙 회장은 “우리는 거미줄처럼 촘촘한 정보와 커뮤니티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면서 “연합회 발족으로 골목상권, 전통시장 상인회와 연합회가 네트워크 형성으로 협치를 이룬다면 경기부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유와 개방을 통한 창조는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다. 공유와 개방을 통해 어려운 시대를 함께 헤쳐나가자”고 설파했다.

한편, 정부에서는 청와대에 자영업자 비서관실을 설치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소상공인 정책실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설치하고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과 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중앙당 차원의 소상공인특별위원회와 민생경제연석회의를 설치하고 다각도로 육성방안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기도 역시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역량강화를 위해 인프라 구축과 예산 확충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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