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2동 청송마을 현대아파트 3단지 경로당 개관 및 현판식이 오는 5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총 767세대가 입주한 현대아파트 3단지는 노인회와 입주자 대표회의, 부녀회가 공동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할 현대아파트 3단지 노인회 박문기(64) 회장은 농협중앙회 연수원 교수와 남원·군산시지부장등을 지낸 농협맨으로 친환경적으로 건축된 아파트의 보존과 깨끗한 환경을 가꾸는데 노인회가 주축이 되어 동대표, 부녀회등과 협조해 전국 최고의 아파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단지내 학생들에게 예절, 한문교육 등 어린이 교실을 운영 학생들은 물론 아파트 주민들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그러나 지난달 17일부터 2차로 1,744세대가 추가 입주하면서 교육문제와 함께 교통문제가 취약해 7번 버스의 증편과 130번 버스의 연장운행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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