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래쪽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민진홍 발전위원, 민태홍 발전위원, 이만의 발전위원, 이용수 발전위원, 심형찬 회장, 지 현 발전위원, 도현순 발전위원, 정하영 김포시장, 박태운 김포신문 발행인, 심재금 발전위원, 이승우 발전위원, 박윤진 김포신문 기자, 엄희원 발전위원, 변문수 발전위원, 박성철 발전위원, 이만종 발전위원, 변영수 발전위원, 문사업 발전위원, 권성안 발전위원, 소성호 발전위원, 김건성 발전위원, 현종식 발전위원, 최돈행 사무총장, 이종환 발전위원, 정종현 발전위원, 황치성 부회장

김포신문발전위원회(회장 심형찬, 이하 발전위)가 발전위 정례회의를 정하영 김포시장과의 간담회 형식으로 지난 14일 진행했다.

정하영 김포시장과 발전위 위원들은 식사를 겸한 간담회에서 정하영 시장에게 민선7기 시정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발전위원들이 각자 가지고 있던 ‘민선7기에 대한 바람과 (올바른) 시정에 대한 소신’을 자유토론 형식으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형찬 회장은 “지역언론은 시민과 호흡하며 상생해야 한다. 건강한 대안이 지속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 김포신문 발전위는 김포신문이 지역의 건강한 대표 언론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하기 위해서 형성됐다. 김포신문 발전위원들은 현재 각계 각층의 전문가이다. 우리(발전위원)의 지식과 경험이 김포신문의 발전을 위해 쓰여질 수 있도록 조금 더 노력하자”고 덕담했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신문이 건재하면서 꾸준히 발전해 나가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늘 궁금했었는데 오늘 이 자리에 와보니 그 이유를 알겠다”면서 “앞으로 심형찬 김포신문발전위원회장님은 물론 모든 발전위원들이 민선7기가 잘못하는 점이 있다면 신랄하게 비판해 주시기 바란다. 늘 겸허하게 수용하고 민선7기 시정 철학인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김포신문발전위원회는 정하영 김포시장과의 간담회 이후 김포아트홀에서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 내한공연 오페라콘서트 바로크&오페라’를 관람하면서 회원간 우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발전위원들은 정례회의 이후 김포아트홀에서 오페라콘서트 ‘바로크&오페라’ 관람하면서 밤늦게까지 우의와 친교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포신문발전위원회는 뉴스가 공짜인 시대에서 김포신문이 지역언론의 사회적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경제적 자립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김포시의 학계, 금융계, 문화계 인사 45명을 발전위원으로 위촉하면서 지난 4월 결성된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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